Bing Webmaster Tools(빙 웹마스터 도구) 연동은 워드프레스 블로그 운영에 있어서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안녕하세요! 우당탕탕 부딪치며 성장하고 있는 워드프레스 생존기 드디어 12일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바로 어제인 11일 차에는 대한민국 검색의 자존심이자 국내 유입의 핵심인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를 연동하는 사투를 벌였습니다.
카페24 보안 정책 때문에 메뉴가 안 보여서 식은땀을 흘리다가, 결국 파일질라(FTP)를 켜고 서버 본진인 www 디렉토리에 직접 소유 확인 파일을 밀어 넣는 상남자 코스로 멋지게 성공해 냈습니다.
국내 통로를 시원하게 열었으니, 오늘 12일 차에는 검색 엔진 영토 확장의 마지막 퍼즐이자 전 세계 2위 검색 시장을 쥐고 있는 bing webmaster tools 연동 및 애드센스 신청 전 최종 점검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1. 구글과 네이버만으론 배가 고프다, 마이크로소프트 ‘빙(Bing)’을 반드시 뚫어야 하는 이유
블로그 초보 시절에는 왠지 모르게 구글 노출에만 온 신경을 집중하게 됩니다. 하지만 냉정하게 시장을 바라보면, 윈도우 운영체제에 기본으로 탑재된 엣지(Edge) 브라우저의 성장과 함께 마이크로소프트의 빙(Bing) 검색 점유율도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수준으로 올라왔습니다. 특히 우리처럼 구글 애드센스 광고 수익을 목표로 하는 블로거들에게 빙 웹마스터 도구 등록은 선택이 아닌 필수 코스입니다.
왜냐하면 애드센스 승인을 결정하는 구글 심사관(혹은 고도화된 검토 로봇)들은 이 사이트가 일시적인 유령 사이트인지, 아니면 전 세계 주요 검색 엔진의 표준 가이드를 잘 따르는 정석 블로그인지 아주 꼼꼼하게 들여다보기 때문입니다. 구글, 네이버에 이어 빙까지 완벽하게 등록해 두면 “이 블로그는 글로벌 표준 SEO 레이아웃을 갖춘 준비된 우수 사이트구나”라는 신뢰 점수를 아주 두둑하게 챙길 수 있습니다. 남들이 구글만 바라보고 있을 때, 우리는 유입 통로의 그물을 사방으로 넓게 펼쳐두어야 초반 유령 블로그 시절을 빠르게 탈출할 수 있습니다.
2. 어제의 눈물겨운 파일질라 삽질을 보상받는 3분 자동 연동 치트키
사실 바로 전날 네이버 소유권 확인을 할 때는 파일질라 프로그램을 켜고 서버 내부 디렉토리를 헤매며 파일을 올리느라 진땀을 뻘뻘 흘렸습니다. 코딩의 ㅋ자도 모르는 초보 개발자 입장에서 서버 본진을 건드린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스트레스였고 머리가 터질 것 같은 난관이었습니다. 행여나 마우스 손가락 한 번 잘못 놀려서 블로그 전체가 먹통이 되면 어쩌나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밤을 지새웠습니다.
그런데 오늘 진행한 마이크로소프트의 bing webmaster tools는 감격스러울 정도로 친절하고 스마트한 자동 연동 시스템을 제공해 주었습니다.
우선 빙 웹마스터 도구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우리가 1일 차에 애지중지 만들었던 구글 서치콘솔 계정으로 로그인을 진행했습니다. 그러자 화면에 ‘구글 서치콘솔에서 사이트 정보를 그대로 가져오겠습니까?’라는 눈물 나게 고마운 안내창이 떴습니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가져오기(Import)] 버튼을 누르니, 복잡한 메타 태그 코드 삽입이나 파일 업로드 과정 없이 구글에 등록해 둔 사이트맵과 RSS 정보까지 빙이 알아서 3초 만에 싹 복사해 갔습니다. 어제 겪었던 눈물의 삽질이 오늘 완벽한 자동화 시스템으로 큰 보상을 받는 기분이 들어, 모니터 앞에서 대만족의 미소를 지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 있었습니다.

3. 글 14개 돌파, 애드센스 신청 버튼을 누르기 전 냉정한 최종 정밀 점검
검색 엔진 3대장(구글, 네이버, 빙) 등록 고속도로를 다 깔고 나니 드디어 내 블로그에 쌓인 글이 어느덧 14개가 되었습니다. 당장이라도 애드센스 신청 버튼을 누르고 싶은 마음에 손가락이 근질근질했지만, 저는 여기서 잠시 브레이크를 밟고 냉정해지기로 했습니다. 보통 글 14개 내외에서 무지성으로 신청을 넣었다가 ‘콘텐츠 부족’이나 ‘가치 없는 인벤토리’라는 무서운 거절 메일을 받고 멘탈이 터지는 블로거들을 봐왔기 때문입니다.
안전하고 확실하게 한 방에 패스하기 위한 골든 넘버는 ‘글 30개’입니다. 이제 정확히 절반 지점까지 왔으니, 남은 16개의 글을 채워 나가면서 구글 로봇이 환장하고 승인 도장을 찍어줄 수밖에 없도록 내 워드프레스의 내부 내실을 다지는 정밀 점검 리스트를 수행했습니다.
- 첫째, 텅 빈 카테고리 교통정리: 글을 쓰다 보면 욕심 때문에 카테고리를 이것저것 많이 만들어두게 됩니다. 하지만 글이 단 하나도 없거나 1~2개뿐인 빈 서랍이 존재하면 구글 로봇은 “이 사이트는 공사 중인 미완성 사이트구나”라고 판단해 무조건 감점을 먹입니다. 그래서 글이 없는 카테고리는 과감하게 삭제하거나 하나로 짱짱하게 통합했습니다.
- 둘째, 필수 필수 페이지 점검 (개인정보처리방침 및 Contact Us): 구글은 사용자의 권리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내 블로그 하단 메뉴에 개인정보 처리방침 정책 페이지가 올바르게 작동하고 있는지, 그리고 광고주나 독자가 나에게 직접 메일을 보낼 수 있는 연락처 페이지가 구현되어 있는지 매의 눈으로 확인했습니다.
다음 **[입문 13일 차]**부터는 30개 고지를 향해 달리는 첫걸음으로, ‘구글 심사관이 눈 뒤집어지게 좋아하고 독자의 체류 시간을 극대화하는 승인용 치트키 본문 구성법 및 정보성 글쓰기 특훈’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지치지 말고 30개 채우는 그날까지 기세 좋게 가보즈아!🚀
🎯 마치며: 12일 차 사투기를 마무리하며 느낀 점
오늘 bing webmaster tools 연동을 끝으로 제 소중한 블로그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모든 검색 로봇들이 24시간 내내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글을 퍼 나를 수 있는 완벽한 인프라를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12일 전만 해도 워드프레스 주소창만 바라보던 쌩초보였는데, 이제는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를 만지고 글로벌 검색 엔진 연동까지 뚝딱 해내는 제 자신을 보며 묘한 성취감과 가슴이 웅장해지는 기분을 느낍니다.
현재 글은 14개입니다. 조급하게 신청해서 거절당하고 시간 낭비하는 것보다, 하루에 딱 1개씩 정성스럽게 정보성 글을 쌓아 올려 ‘글 30개’의 단단한 성벽을 쌓은 뒤 애드센스 심사관의 대가리를 당당하게 깨부수러 가겠습니다. 조급함은 버리고 성실함으로 승부하겠습니다.
11일차 글 보러가기 : Naver Search Advisor: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 연동 및 사이트맵 제출로 국내 유입 통로 완전히 뚫어버리는 법 [입문 11일 차]